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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적인 믿음
김병학 2021-04-11 추천 0 댓글 0 조회 622

유대 장로들의 말을 믿고 예수님이 백부장의 집으로 가시는데 집에 가까워질 무렵 백부장이 벗들을 보내 말했다,

주님! 수고하시지 마소서. 내 집에 들어오심을 감당하지 못하겠습니다.(누가복음7:6).”

경건한 유대인이 이방인의 집에 들어가는 것은 큰 부담이 됨을 백부장이 알고 예수님을 배려해서 그랬을 것이다.

 

또한 큰일을 위해 바쁘신 예수님을 자기 집까지 오도록 수고하게 하시는 것이 너무 죄송해서 그랬을 것이다. 그 배려하는 마음에 예수님도 감동하셨을 것이다. 그런 상황에서 신유는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 나의 문제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그때도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라. 배려하면 신기하게 염려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사랑할 때 놀라운 축복을 허락하신다. 완벽한 교회는 없다. 그것을 인정하면서 교회의 부족함을 소리 없이 채우려고 할 때 은혜도 넘치게 된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 이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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