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사사기11:33 개역개정
-
33.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암몬 사람들을 이겼어요
입다는 전쟁에서 이기면 돌아 올 때 영접하는 자를 제물로 드리겠다는 무서운(?) 서원을 합니다.
결국 전쟁에서는 이겼지만 자신의 무남독녀를 바치고 맙니다.
이에 대한 해석으로 서원한 것은 무조건 실행해야 한다고 하지만....
사실 입다는 생명의 속전이라는 토라를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당시 암몬은 자식을 제물로 바치는 인신제사인 몰렉신을 섬기고 있었는데
이 영향을 크게 받은 것이기도 했습니다.
우리가 말씀을 모르고 세상의 영 아래 있으면 이런 잘못을 범하게 됩니다.
물론 하나님과의 서원은 지켜야 합니다.
그래서 함부로 쉽게하는 서원은 경계하고 헛 맹세하지 말아야 합니다.
입다의 승리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줍니다.
나 또한 자녀를 다른 것에 드리고 있지는 않은지....
보이는 몰렉은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몰렉을 섬기고 있지는 않은지...
우리는 언제나 우리를 만드시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만 섬겨야 합니다!
댓글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