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드리기 위해 구별된 사람들이에요

상반기 때 레위기 전반부를 했었고 8월에는 레위기 후반부를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 역시 레위기를 본문으로 설교한 적이 별로 없었습니다.

골고루 음식을 먹듯이 말씀도 골고루 취해야 하는데...

그 동안 다소 딱딱한 음식은 가렸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레위기는 참 재미 있습니다^^

한 때는 어렵고 나와는 상관없는 말씀들이라고 여겼었는데...

이제는 감사하게도 나와 상관있는 말씀이 되어서 살아 움직이고 있습니다^^

8월 한달 동안 레위기를 꼭꼭 씹어서 잘 소화시켜 보겠습니다^^

오늘은 제사장에 대해서 했고, 2부 순서는 제사장 옷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살 친구들은 제사장들도 응아를 한다면서 리얼(?)하게 그리기도 했습니다^^

창의적이고 다양한 표현들이 성경을 더 가까이 묵상하게 하는 것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우리가 왕같은 제사장이 되어서....

구별되고 깨끗하게 살겠습니다^^

하나님을 항한 경외감과 친밀감이 함께하는 이 시대의 제사장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