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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사랑
김병학 2021-05-13 추천 1 댓글 0 조회 792

왜 예수님은 귀신 들린 자를 해방시켜 주셨는가? 그를 불쌍히 여겼기 때문이다. 결국 예수님의 사랑이 그 광인을 귀신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했다. 요한복음 13장에 나오는 예수님이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실 때 그곳에는 사랑과 평화가 넘쳤다. 사랑은 속박에서 영혼을 해방시키는 최고의 힘이다. 사랑이 넘치는 자유와 평화도 넘치게 된다.

 

가끔 공원묘지에 가면 이런 감동적인 비문을 본다. “여보! 당신은 천사였소.” 이런 비문도 있다. “천사 같은 부모님! 영원히 기억할께요.” 그런 비문들을 보면 그 사랑이 전달되면서 깊은 평화를 느낀다. 사랑은 영혼을 해방시킨다.

 

왜 예수님은 로마의 정치범 처형 도구인 십자가에 달리셨는가? 당시 권력자들에게 예수님은 정치범처럼 두려운 존재였기 때문이다. 종처럼 지내는 삶을 운명처럼 여기던 사람이 말씀을 듣고 갑자기 나도 사람이다. 사람답게 대해 달라.” 라고 외치면 얼마나 두려운가? 세상 권력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사람들의 의식이 깨어나는 것이다.

 

<속박에서 벗어나게 하는것>/이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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