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4월12일
소련의 유리가가린은 우주에 처음 가서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 때 아토스 자치국에 있는 수도사들은
"이 땅에서 하나님을 못 만난 사람은 우주에 가도 못 만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저에게 이 이야기는....
지금 있는 이곳에서 주님을 못 만난 사람은
미래에 천국에 가도 주님을 못 알아 보겠다 싶어서 아찔(?)했습니다.

야외 예배를 가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만물을 보고도
주님을 발견하지 못하는 사람은
진짜 우리가 사모하는 그 나라 갔을 때도
주님을 못 알아 보겠다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수많은 질문들을 아이들에게 했고
정답은 "하나님"으로 외치게 했습니다 ^^

하늘을 만드신 분은 누구인가요??
땅을 만드신 분은 누구인가요??
바다를 만드신 분
바람을 만드신 분
꽃을 만드신 분
나무를 만드신 분
새를 만드신 분
강아지를 만드신 분
..........

계속되는 질문에 답은 동일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을 발견하고 기억하고 감사하는 삶!!!
그러면 주님 나라 갔을 때 주께 부끄럽지 않고 주님을 보고 기뻐할 거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

삶에 팍팍했던 제 마음이
오늘은 말랑말랑 해 지는것 같아서
참으로 행복하고 감사했습니다^^

만물을 지으신 이에게 감사하라!!!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