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본문] 에스라9:5-6 개역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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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녁 제사를 드릴 때에 내가 근심 중에 일어나서 속옷과 겉옷을 찢은 채 무릎을 꿇고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향하여 손을 들고
6. 말하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나의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이니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하나님께 내 잘못을 말씀드려요>
스룹바벨의 인도 하에 1차 귀환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전을 짓고 하나님께 제사를 지내며 말씀을 잘 지키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에스라가 2차 백성들을 데리고 귀환하자
성전은 지어지지 않았고 황폐한 성전을 바라보며 마음이 아팠습니다.
에스라는 슬퍼하며 백성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자신이 지은 죄는 아니지만 공동체의 죄를 자신의 죄악과 동일시하면서 하나님께 나아 갑니다.
내가 부끄럽고 낯이 뜨거워서 감히 내 하나님을 향하여 얼굴을 들지 못하오니
이는 우리 죄악이 많아 정수리에 넘치고 우리 허물이 커서 하늘에 미침입니다.
요즘 이 세상의 악함을 보며 내 죄가 아니라고 여겼지만.....
에스라의 심정으로 민족의 죄악을 하나님께 말씀드리며 용서를 구합니다!!!

처음에는 내 죄를 쓰고 구름으로 가리는 용서판을 만드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직은 어린지 죄 지은게 없다고 하네요~~
그래서 감사한 것과 기도제목으로 변경해서 만들었습니다^^
물론 죄를 지은 친구들은 보지 말라고 가리기도 했고
천국과 지옥을 선택하는데
지옥은 테이프로 붙여서 아예 접근 금지로 만들고
천국만 오픈할 수 있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우리를 덮는 은혜가 이 아이들의 삶도 덮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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