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 청량한 가을 하늘입니다.

게다가 시원한 바람이 부니 이제 무더위가 지나고

정말 가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가을은 흔히 '천고마비'로 부릅니다.

하늘이 높푸르게 보이고 온갖 곡식이 익는 가을철​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먹는 양식이 고소하게! 아름답게 익는 가을철입니다.

비단 먹는 양식만 열매를 맺지 않습니다.

좋은 날씨 속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과 영혼도 이러한 좋은 날씨 속에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잠시 분주함에서 벗어나 생명의 말씀을 가까이 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고 순종해 영혼의 열매도 결실을 맺는 가을이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 아이들을 사랑으로 돌보고 계십니다.

그럼!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써! 그리스도인으로써

우리 아이들도 주님이 원하는 믿음의 모습으로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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