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을 지키는 삶은 하나님 중심적으로 살고 예수님의 몸 된 교회 중심적으로 사는 삶의 핵심 표식이기에 큰 복이 따른다. 

수험생 자녀를 둔 어떤 기독교인 부모는 주일에 자녀를 학원에 보내면서 이렇게 말한다.

“대학교 들어간 후 주일성수를 열심히 해라.” 

그렇게 해서 대학에 들어가 망한 길로 들어선 자녀들이 많다. 

복된 자녀로 만들려면 자녀가 주일성수하도록  힘써배려하라. 

주일성수의 축복을 경시하지 말라. 

주일 성수에 힘쓰라. 

그러나 주일을 지키는 형식도 중요하지만 형식만을 너무 강조하면 형식주의가 된다.

주일에 주님의 뜻을 깨닫고 주님의 삶을 배운 후에 점차 주님처럼 닮아 가야 주일을 지키는 삶이형식이 되지 않는다. 

결국 주일을 지키는 삶의 핵심 의미는 주일을 철저히 지키면서 주님의 삶이란 내용을 영혼에 채워가는 삶이다

. 

내가 누구를 닮아가는가에 따라 삶의 질과 모습과 내용은 크게 달라진다. 

예수님에 대해배워서 알려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예수님을 배워서 알려고 하라.

주일을 힘써 지키면서 주일에 얻은 힘으로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힘쓰는 것이 성도의 최대 목적이다. 

주일 성수가 습관이 아닌 선한변화의 원천이 되게하라. 

< 음지의 인물이 되는 길 /이한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