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성막을 세웠어요

성경에서 단일 주제로 55개장에 걸쳐 제일 많이 언급하는 것이 "성막"입니다. 

성막은 구약 시대로 끝난 게 아닙니다.

무한한 창조주 하나님이 유한한 인간을 만나 주시려고 

성막을 통해서 자신을 제한하셨습니다. 

성막의 모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예표하고, 

진리로 말미암아 지어져 가는 성전된 성도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성막의 기물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임재 장소인 지성소로 나아 간다면 

우리의 기도와 영성 생활에 큰 유익이 됩니다.

성막을 이해하면 성경의 많은 부분이 열리게 되고, 

하나님을 만나는 성막의 은혜가 값싼 것이 아니라 얼마나 값비싼 은혜인지 알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시내산에서 십계명과 함께 성막을 짓도록 다운 받았습니다. 

성막은 하늘 장막의 모형으로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의 중심였고,

구심점이었으며, 광야의 교회이자, 하나님을 만나는 유일한 장소였습니다.

성막을 중심으로 하나님을 만났듯이.... 

우리 삶과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임재와 동행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삶이 하나님과 무관한 삶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고,

하늘 장막의 예행 연습이 이루어 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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