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정말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먼 훗날 일이라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쩌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빨리 예수님이 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믿음의 선진들이 예수님의 다시 오심을 학수고대 했는데

어쩌면 그것을 목격하는 영광스러운 세대가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아람어로 "마라나 타"는 "주여 오시옵소서"라는 신앙고백입니다.
초대교회 때는 성찬식을 할 때마다 이 고백을 했습니다.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이 문제를 해결해 주는 방법은 예수님이 오시는 것이었습니다.

소망이 있으면 잘 견딜 수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편안하고 익숙해서 이 "마라나 타" 신앙이 희석되는 시대에 살고 있는지 모릅니다.
다시 재림 신앙이 회복되야 합니다.

주님이 오셔서 우리가 행한 대로 갚아 주십니다.
어려움과 고난이 있더라도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 지켜서

주님의 다시 오심이 내가 살아가는데 소망이 되길 기도합니다!

이번 주 큐티아이입니다^^
혜성이는 태국 잘 도착했다고 연락왔습니다^^
우리 각자 있는 곳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살아 갑니다^^

오늘은 일리의 마지막 예배입니다ㅠㅠ
한국에 처음 왔는데...

처음에는 어색해 하더니 금방 적응했습니다^^
이제 적응해서 좀 친해지려고 했는데 아쉽게도 헤어질 시간이 되었네요 ㅠㅠ
한국에서의 좋은 시간들을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면서